워너비 개발자 캐리안입니다.
오늘은 컴퓨터를 사용하던중 발생하는 “경로설정” 문제 – 그중에서도 “OneDrive”의 경로 설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함께 코딩을 공부하던 클럽멤버중 한분의 문의에서 시작했습니다.
멤버분의 말을 빌리자면, 강의 내용과 동일하게 프로젝트 폴더를 지정하고, 프로젝트를 실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정한 프로젝트 폴더가 바탕화면에 정상적으로 보여지지 않거나, 프로젝트가 실행되지 않는다. 였습니다.
저는 불타는 궁금증으로 멤버분께 양해를 구하고, 원격접속을 시도했습니다.
과연 문제점은?
바로! One Drive
분명히 바탕화면에 폴더를 생성하고 파일을 저장했음에도, 정작 바탕화면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장 경로를 살펴보니 사용자 > 사용자명 > OneDrive 아래 바탕화면 폴더가 하더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원드라이브 삭제를 위해 재설치/삭제를 반복했으나,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하…” 컴퓨터 지식이 있고 없고의 문제보다, 윈도우 제품, 그중에서도 원드라이브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냐없냐의 문제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우선 내컴퓨터 C 드라이브 > 사용자 > 사용자명 > OneDrive 를 찾아 바탕화면 폴더를 우클릭하여 속성으로 들어가줍니다.
(사진) – 보충
바탕화면 속성 > 위치텝 클릭후, 경로에 OneDrive가 포함되어 있는것을 확인.
하단의 “기본값 복원”을 클릭 후 적용 클릭 > 확인 버튼을 누르시면 더이상 바탕화면의 위치가 원드라이브 아래가 아닌
정상적으로 “바탕화면”에 표시됩니다.
주의:
보통 특정 앱의 설정은 해당 앱을 삭제했을때, 그 설정이 초기화 되는게 일반적이나, 특이하게도 OneDrive의 경우,
OneDrive를 삭제해도 이 폴더의 경로 설정이 초기화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OneDrive의 삭제) – 보충
One Drive(원드라이브)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예전 이름은 SkyDrive였으며 2014년 2월 19일 OneDrive로 이름이 바뀌었다
총 용량 무료 5GB, 용량 확장 가능(친구 추천 가입 1인당 500MB, 20명까지 총 10GB 무료 추가 확보 가능, 연간 정액)
업로드 제한 : 현재는 파일당 최대 250GB까지 업로드할 수 있다.[주의사항] 단일 파일 용량 제한은 이곳의 파일 크기가 너무 큽니다.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잠깐 보면, 클라우드 저장소라는 느낌을 주기에 별다른 문제점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원드라이브의 동작 성격을 보니
몇가지 문제점이 있어 보입니다. 참조 ” 나무위키”
- 오랫동안[3] 해당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지 않으면 데이터가 사라진다
- Windows 8부터 설치되어 있는 OneDrive가 쓸모가 없어 삭제하고 싶다면 이 링크를 참조하도록 하자.
- Windows 10에 기본 탑재된 원드라이브는 여러모로 기능이 퇴화되어 원성을 산 바 있다.
장점?
주요 강점은 Windows Phone과의 오피스 허브 연계성, 그리고 Office Online. 핫메일을 주력으로 쓴다면 원드라이브를 말 그대로 첨부파일 셔틀로 부려먹으면서 쓸 수 있고 Exchange나 Office 365와 같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들과 매우 강력한 호환성을 자랑해서 한국에서도 은근히 쓰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사진 갤러리 기능이 사기급으로 강력해서 대량의 사진들을 클릭 한 번만으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혹은 링크드인에 통째로 보낼 수도 있고 위에서 언급한 원격 스토리지 기능도 가지고 있다.
